안녕하신가 코몽 가조쿠 신사제군 여러분!!

오늘도 어김없이 필리핀에서 블로그 업데이트를 하며 시간을 보내던 코몽은

번뜩☆
하늘로부터 계시를 받게된다.

이 미친새낔ㅋㅋㅋㅋ

또 발정났엌ㅋㅋㅋ

  오늘도 역시 길가다 눈에띄는 미소녀를 수술하기로 결심!!

몸에묻은 방구석 해커 먼지를 대충 털어낸후

정처없이 길을 떠돌기 시작
그런데 오늘은 왠일로 사냥감이 잘 보이질않는다?

어려보이는 처자들이 씨가 말랐군!

시간만 하염없이 흐르다 하는수없이 밖으로나오니 밖엔 이미 어둠이 깔리고 비가 추적추적 내리는상황..

‘쳇 오늘은 조졌나?’

아무리 전설적인 조사(釣士)라도 언제나 대어를 낚을수는 없는법

반쯤 포기하고 터덜 터덜 길을 걷던중 지프니(마을버스) 정류장에 도착해보니 삼삼오오 모여있는 한무리의 보양식..
아니 여학생들을 발견!

귀신에 홀린듯 카메라를켜고 그녀들을 향해 발걸음을 옮기는 나
벌써부터 타겟은 정해진듯 하다

다른 떨거지들은 안보여.
청순한 느낌의 포니테일녀!
타겟 온!
사냥의 시작이다!

어느 선구자분께선 그랬다!
산삼보다 몸에좋은건 고삼이라고!!
자고로 닭과 여자는 어릴수록 좋다 말씀하셨지!

하이 뷰티풀! 오늘 비좀 오네? 어디가는중이야?

“?!”

내가 포니테일쨩에게 말을 걸자

” 오~~~~ “

이러면서 꺅꺅대며 친구들이 슬금슬금 옆으로 빠져준다 ㅋㅋ
눈치빠른 친구들 가산점 200점 ㅋㅋ

포니테일쨩과 잠시 이야기를 나눠보니
여행 가이드학과 친구들과 하교길 지프니(마을버스) 기다리는중이란다.

“여기서 이렇게 비맞으면서 이야기하는것도 그러니 좀 이동할까?”

“ㅇㅇ 어디가게?”

여기서 필리핀 좆뉴비 코스프레 시전

“나 필리핀 처음이라 잘 모르거든? 가이드 부탁해~”

“ㅋㅋ 아닌거같은데?”

쳇.. 이래서 눈치빠른 애들은 싫다니까.

같이 길을 걸어다니며 아이쇼핑+군것질시작

“이거 먹어본적있어?”

“아니? 이게 뭔데?”

“필리핀 라면. 불량식품같은거야 먹어봐 맛있어 ㅎㅎ”

“비쥬얼이 영… 그런데 맛은 있네 ㅋㅋ”

“그치? ㅎㅎ 내가 좋아하는 음식이야”

“비가 점점 더 많이오네 여기 뭐 들어가 놀만한데 없나?”

“한국 노래방있는데 비싸서 자주는 못가봤는데 친구들이랑 몇번 가봄 ㅇㅇ”

“아니 ㅅㅂ 그런데가 있으면 진작말해야지 오빠만 믿고 따라와ㅋㅋ”

“크~ 이 포니테일이 사람 미치게하네.”
“오빠가 또 이 살랑이는 포니테일에 환장을해요”

“뭐야그게 ㅋㅋㅋ”

“올려 묶은 머리 사이로 보이는 목덜미
남자들이 가지는 그런게 있단다 ㅋㅋㅋ”

“아 뭐야 변태같아ㅋㅋ”

“좆됬네 그걸 벌써 들키면 안되는데 ㅋㅋ”

“ㅋㅋㅋ”

“한곡 땡기고 있어봐 뭐 먹을거있나 메뉴좀 보게”
“나닛?! 짜파게티를 팔다니? 이 가게 한국인잘알이네 ㅋㅋ”

“필리핀에서 짜파게티를 먹게될줄이야 ㅋㅋ 이거 먹어봐 강추”

“호옹이?! ㅇ0ㅇ”

“ㅋㅋㅋ 짜파게티는 치트키지”

“아따 노래부르는것도 아주 이뻐그냥”

“뭐래~ 오빠도 뭐라도 불러봐”

“기다려봐 오빠가 한 레이디가가 하니까”

“ㅋㅋㅋ 레이디가갘ㅋㅋ”

슬슬 알콜이라는 마취제를 들이붓고 경계심을 누그러뜨리기

“일단 마셔!!ㅋㅋㅋ”

킹갓그랩 스킨쉽에도 크게 저항이 없는것을 보니 이미 다 넘어왔어! 얼마 안남았어!!

“야! 뽀뽀는 나만하냐?ㅋㅋ 넌 안해?”

“아 ㅋㅋㅋㅋ”

“겨우 볼뽀뽀에 부끄러워하는거보니 애기는 애기구만 오늘 오빠가 널 어른으로 만들어주지!”

“뭐래ㅋㅋ 나 애도 있거든?”

“왓더뻑?! 어머나 시발 그게 무슨소리십니까?!”

“엄마가 내 애기 봐주고있어”

“너 몇살인데 애가있어!?”

“21 왜? 애 있어서 싫어?”

“아니 싫을리가 없잖아!! 죤.나.죠.아!!
이 외모에 유부녀 속성이라니
완전 ^0^ 버그판 그 자체잖어!!”
“희소성 SSR급이여!”

“그게무슨소리야?”

“그런게 있어 레어한 어린 유부녀속성 겟또다제!”
“크~~ 이건 못참지”

“뭐래~ 애아빠는 없어 도망갔어”

“필리핀은 어려서 애낳고 남자가 도망가는일이 많다더니 힘들었겠구나 오늘 이 오빠한테 기대렴 오빠가 케어해줄게 ㅋㅋ”

“이렇게? ㅎㅎ”

“아이구 귀여운것 이 외모에 미혼모속성이라니!!”

“이런 레어한 스테이터스”
“더이상 버틸수가 없다!”

“크앙! 오늘 너를 잡아먹고 말겠다ㅋㅋㅋ”

“뭐래는거야 ㅋㅋㅋ”

자칫 우울해질수있는 화재를 재치있는 말빨로 위기를 넘긴 코몽!

“밥 안먹었지? 아까 오면서 보니 저기 ‘삼겹살 무한리필’ 있던데 거기갈까?”

“흐음~ 진짜 필리핀 처음맞아?”

“아니 그냥 넘어가자고 ㅋㅋ”

“ㅋㅋ ㅇㅋ ㄱㄱ”

신나게 놀고 배를 채웠으니
동물적인 본능에 따라 사는 코몽은
식욕 다음은 성욕이라는 자연의 이치에따라
그녀를 호텔로 인도하였으니…

“거기 한번 서봐~”
캬~”
아이를 출산한 몸이라는게 믿겨지지않는 비율이네”

“관리 엄청 열심히하고있지 ㅎㅎ”

“자! 이제 껍질을 벗고 어른이 될 시간입니다 소녀여!”

“ㅋㅋㅋ 이오빠 끝까지 웃기네”

“이 삶이 적적한 오빠에게 스물한살 미혼모의 테크닉이라는걸 보여주시오!!”

“감당할수 있겠어? ㅎㅎ”

“크읏..! 이 요오~물!!
덤벼라! 나 아직 죽지않았다고!!”
“태극전사의 패기를 보여주마!!”

“ㅈ..잠깐.. 살살부탁드려욧 꺄앗!!”

그리고 서른여섯 아재와 스물한살 소녀의 해피엔딩.

.

.

코몽이 결혼을 안하는 이유가 다 있습니다.

인류의 절반이 여성인데 굳이?

한 여자에 목메어 살 이유가 없다 이거죠!

죽어라 일해서 ATM DRIVER되는 우리나라에서는 말할것도 없구요.

굳이 결혼을 해야한다면

나이 조건같은걸 따지지않는 외국소녀들이 백배천배 낫겠죠?

코몽의 모험은 계속됩니다.

우한폐렴이 진정되면 다시 출격합니다

To Be Continue…

다운로드문제, 패키지파싱문제, 실행안됨 문제는 공지사항에 해결법있습니다.

업데이트 요청은 리플로 남겨주시면 됩니다

20 COMMENTS

    • ㅎㅎ 코몽블로그를 일생에서 가장 성욕이 왕성한 군바리때 알게되다니.!! 제대후 해외를 둘러보시게 세상은 넓고 여자는 많으니 ㅎㅎ

    • 대부분까진 아니지만 그래도 한국에비해 쉽게 마음을 터줍니다 저도 말거는 여자마다 이렇게꼬시는건 아니에요 ㅋ 까일떈 겁나 까이기도합니다
      해킹처럼 될때까지 시도하는것일뿐 ㅎㅎ 용기있는자가 미인을 쟁취한다 라는말이있죠 길가다 쟤 이쁜데? 하고 지나가면 그냥 이쁜여자 보고 지나친거밖에 안되지만 그 여자한테 닥돌해서 개수작걸다보면 넘어지는 여자가 있습니다 그럼 길가다 이쁜여자 발견해서 쿵떡하는거죠 ㅋ 그차이. 안면철판깔고 깡으로 이여자 저여자 밀다보면 넘어지는애가 분명 나옵니다 ㅎㅎ

    • 200번이 안되면 201번 시도를… ㅎ 어릴수록 성공율이 올라갑니다 ㅋ 여자라는 동물은 국적을 불문하고 많은 남자를 거쳐갈수록, 나이를 먹을수록 재는게 많아지기때문에 ㅎㅎ

    • 어떻게 지내느냐에따라 경비가 천차만별로 바뀔수있는곳이 필리핀.. 밥도 한국식으로 먹고 한국수준에 비슷하게 맞춰 생활하면 한국이랑 별반차이없고 필리핀서민층애들처럼 맞춰 생활하면 말도안되게 싸긴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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